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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112

[주식시황] 21.01.14. 목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1.14. 목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149.93(+0.05%) 코스닥 980.29(+0.12%) 양 시장이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연준 의장의 발언과 바이든 행정부의 경기 부양책 발표 등을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는데요 개장 직후 하락 출발한 지수는 옵션만기일을 맞아 수급 변화에 주목하는 흐름이 보였습니다 특히 외인도 아니고 기관도 아닌, 금융투자 주체가 매도 포지션을 크게 잡았는데 크게 신경 쓰진 않아도 되고요 매월 두 번째 목요일인 오늘은 옵션만기일로 옵션 연계 프로그램 매매가 대규모로 진행되는 날이죠 선물과 달리 옵션은 매월 만기가 돌아오기 때문에 변동성이 커지는 것인데 다행히 금일 외인의 선물 순매수 확대로 매도세가 사그라들었다고 풀이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수급적인 요인으로.. 2021. 1. 14.
[주식시황] 21.01.13. 수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1.13. 수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148.29(+0.71%) 코스닥 979.13(+0.56%) 양 시장이 강보합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장 초반 코스피 지수가 소폭 상승으로 시작했지만 그동안 많이 올랐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도가 이어졌는데요 그중 오름폭을 보여오며 상승 피로감이 쌓인 반도체 및 자동차를 중심으로 낙폭을 키웠지만 미국 연방 이사회(FRB) 고위 인사들이 물가 상승과 경제 회복에도 통화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발언을 내놓으면서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주식 시장이 안정을 되찾은 것입니다. 아울러 달러 약세 및 국제유가 상승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자 외인의 매도세가 축소되며 반등에 성공한 것이죠 전체적으로 정신이 없는 하루였는데 아무래도 많은 주도.. 2021. 1. 13.
[주식시황] 21.01.12. 화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1.12. 화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125.95(-0.71%) 코스닥 973.72(-0.30%) 양 시장 모두 소폭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코스피 시장이 이틀 연속 펼쳤던 널뛰기 장세를 멈춘 모습인데요 개인이 전날 4조원대에 이어 2조원대 폭풍 매수에 나섰지만 기관과 외인의 대규모 차익실현으로 눌렸습니다 결론적으로 연초부터 시장 상승을 주도하던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올해 전체를 기준으로 보면 코스피 지수의 변동성은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조정인 겁니다 작년 11월 이후부터 코스피가 이례적인 급등을 이어온 만큼 조정 국면에서 단기적인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체감상 시장이 크게 하락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거죠 아울러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함에 따라.. 2021. 1. 12.
[주식시황] 21.01.11 월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1.11 월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148.45(-0.12%) 코스닥 976.63(-1.13%) 금일은 상승 랠리를 잠시 멈추는 것으로 한주를 시작했습니다 개인이 사상 최대인 4조 5000억원의 순매수 나섰지만 기관 및 외인의 쌍끌이 매도에 막혔습니다 시간 외 뉴욕증시 선물 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며 기관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인데요 하락종목이 상승종목보다 압도적으로 많아 단기적인 투자심리는 위축이 된 상황인데 너무하다 싶을 정도죠 이러한 매도세로 코스닥에서 특히 투심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이 컸는데 결론적으로 뱉어낸 4조 4천억이란 물량을 개인이 받아내며 버틴 것입니다 저번 주까지만 하더라도 시장 랠리를 이어갈 것이란 개인들의 기대감이 더욱 컸다면 오늘 투자자들은 벨류에이션을 .. 2021. 1. 11.
[주식시황] 20.01.08. 금요일 장 마감 브리핑 20.01.08. 금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152.18(+3.97%) 코스닥 987.79(-0.11%)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3000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3150선도 넘어섰습니다 4% 가까이 크게 견인한 이유는 바이든의 공식 확정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인데요 자동차, 반도체, 인터넷 내에 종목별 차별화 움직임이 상승세를 견인한 것이며 삼성전자의 경우 4분기 잠정실적 발표가 예상치를 하회했음에도 올해 실적 호조 기대감에 의한 매수세가 컸습니다 현대차,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에 현대차 그룹주 급등세도 크게 기여했죠 결론적으로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하며 지수를 끌어올린 것이 주요 원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 배경엔 .. 2021. 1. 8.
[주식시황] 20.01.07. 목요일 장 마감 브리핑 20.01.07. 목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031.68(+2.14%) 코스닥 988.86(+0.76%) 금일 증시는 미국의 블루웨이브 기조에 따른 추가 부양책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승 출발했습니다 여기에 힘입어 은행과 철강 등 가치주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주도했고 최근 글로벌 시장이 실적 변화에 따라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따라 실적 호전 기대가 높은 반도체와 2차 전지, 자동차 등의 강세도 뚜렷한 양상을 보였는데요 특히 자동차, 화학, 전기 (차화전)이 이끄는 이른바 "차화전 랠리"가 코스피 3000선 안착을 가능케 했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출신 이후, 경제 회복 기대감에 따른 수요 회복과 반도체 산업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등에 따른 친환.. 2021. 1. 7.
[주식시황] 21.01.06. 수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1.06. 수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2,968.21(-0.75%) 코스닥 981.39(-0.44%) 코스피 지수가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로 장중 사상 첫 3000선을 돌파하였으나 기관과 외인이 매물을 쏟아내며 안착에는 실패하였습니다 코스닥도 지수를 1,000포인트를 앞두고 장 초반 990선을 터치했지만 외인과 기관의 팔자세에 980선에서 마감했구요 금일 시장은 미 증시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흐름 보여주었지만 지수 급등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며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인데요 미국 조지아주 상원 투표 결과, 민주당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외인들의 관망세도 짙었습니다 민주당이 대통령 자리는 물론, 상하원에서 모두 과반수를 차지하게 되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증세나 규제 등 반기업 정책이 탄.. 2021. 1. 6.
[주식시황] 21.01.04. 월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1.04. 월요일 장 마감 브리핑코스피 2,944.45(+2.47%) 코스닥 977.62(+0.95%) 새해 첫 거래일에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900 포인트를 돌파하며이제는 정말 3000 시대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970선까지 올라 거래를 마쳤고2000년 9월 이후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네요 여러 대기업들이 주도를 하였고 저점에서 외인 매수가 있었지만기관이 물량을 크게 내놓으면서 수급적으론 불안했습니다 기관이 무려 1조 1800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 물량을 쏟아냈지만개인이 1조가 넘는 물량을 받아내며 지수 하락을 방어한 것이죠 아울러 환율이 다시 하락세를 보이면서 외인 수급에 대한 부분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제는 3000 포인트라는 또 하.. 2021. 1. 4.
[주식시황] 20.12.30. 수요일 장 마감 브리핑 20.12.30. 수요일 장 마감 브리핑코스피 2,873.47(+1.88%) 코스닥 968.42(+1.15%) 코스피 지수가 외인 매수 전환과 삼성전자의 최고치 경신이 지수를 끌어올리며 2870선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닷컴버블 시기였던 2000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마감했네요 2020년은 코로나19에 의한 장이였다고 볼 수가 있는데2월 저점을 주고나서 연말까지 지속된 상승 속에서 어마한 랠리를 이어왔죠 이러한 지수 흐름 속에서 수익을 내지 못했다고 하면분명 잘못된 매매습관이 있다는 것이니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야 됩니다 가장 많이 하시는 실수 중 하나가 모멘텀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차트나 이슈에만 의존하여 고점매수, 뇌동매매하는 겁니다 이 종목도 좋아 보이고 저 종목도 좋아 보이니백..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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