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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책12

[주식시황] 21.03.12 금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3.12 금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054.39(+1.35%) 코스닥 925.49(+1.93%) 봄이 찾아오고 있듯이 오늘 시장에는 봄바람이 부는 것 같았습니다 저번 주의 차가웠던 조정장과는 다르게 저점에서의 반등이라고 부를 수 있는 훈훈한 상승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활기차게 마무리된 느낌이네요 이러한 상승세는 이미 수요일 저녁부터 방향성이 잡혀있던 모습이었고 오늘까지 그 흐름을 즐기는 시장이었기에 크나큰 문제는 없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유럽에서 이루어진 채권 금리 상승 억제 조치와 미국에서 통과된 경기부양책, 또 중국 증시의 본격적인 경제 정상화 이슈까지, 이러한 주요 국가 증시가 훈풍을 만들어내면서 국내 증시 또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죠 어제 선물 옵션만기일에서 외인이 1조 7천억을 매수했.. 2021. 3. 12.
[주식시황] 21.03.10 수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3.10. 수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2,958.12(-0.60%) 코스닥 890.07(-0.70%) 우선 미 증시는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효과를 가져오는 데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미 증시의 반등으로 국내증시 역시 장 초반 기대감을 가지면서 갭상승으로 시작하였죠 다만 중국의 2월 생산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었고 개인을 제외한 각 투자자별 주체들의 순매도 포지션이 낙폭을 키우기도 하였습니다 아울러 달러 강세와 금리 우려 및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여전히 시장에 공존하고 있는 모습이죠 시장이 우상향함에 있어서 걸림돌이 될만한 이유는 소수 존재하긴 하지만 큰 낙폭으로 이어.. 2021. 3. 10.
[주식시황] 21.03.02 화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3.02 화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043.87(+1.03%) 코스닥 923.17(+1.01%) 3일간의 연휴를 보내고 우린 2021년 3월, 첫 거래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장 초반에는 2% 넘게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반등의 기대감을 실현하는 듯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줄어들었고 장 중, 궈슈칭 중국은행감독위원회의 주석이 "해외 금융시장 거품이 우려된다"는 언급과 함께 중국증시가 휘청거렸고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까지 보였었습니다 하지만 막판에 다시 반등을 보여주며 키 맞추기 느낌으로 마무리된 것 같은데 이는 반도체와 자동차, 특히 2차 전지에 대한 관련주들이 코스피 반등을 이끌어 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중국에서는 오는 4일,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최될.. 2021. 3. 2.
[주식시황] 21.02.25 목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2.25 목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099.69(+3.50%) 코스닥 936.21(+3.30%) 어제 시원하게 냉수마찰을 제대로 맛본 우리 증시는 오늘 다시 재상방을 이루어내며 기분 좋은 반등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 배경에는 간밤, 미국의 제롬 파월 의장이 금리를 장기간 동결할 것과 인플레이션 우려를 진정시키는 등의 완화된 통화정책 발언을 재차 강조해준 데다가 미 하원 의원들이 1.9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 처리 예정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미 증시가 강하게 반등을 이룬 것이 그 이유겠죠 뿐만 아니라,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 공급망 강화 정책에 따라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모습들이 우리 시장을 견인해준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수급.. 2021. 2. 25.
[주식시황] 21.02.15 월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2.15 월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147.00(+1.50%) 코스닥 981.97(+1.83%) 다들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연휴 동안 큰 뉴스도 있었는지라 오늘 시장을 특히 더 기대했던 분들도 계셨을 텐데 오늘 그 기대감이 좋은 상승을 만들어주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금일 우리 시장은 지난주 만기일에 확인된 외인의 매수 포지션과 함께 간밤 미 증시 훈풍 영향을 받으며 상승폭을 만들어주었는데요 특히 장 초반, 외인이 포지션을 정확히 잡아주면서 변동성 없는 우상향의 모습을 그려주었습니다 미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과 함께 바이든 대통령의 반도체 관련 행정명령 등이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국내 시장은 다시 재상방을 그려주는 시그널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오늘 국내 시장을 주도.. 2021. 2. 15.
[주식시황] 20.12.29. 화요일 장 마감 브리핑 20.12.29. 화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2,820.51(+0.42%) 코스닥 957.41(+3.28%) 금일 양 시장은 배당락에도 불구하고 견고히 버티며 선방을 해주었습니다 외인 및 기관이 매도로 대응했지만 개인이 총 2조 5000억원 가까이 사들이면서 일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순매수를 기록했네요 전일 대주주 양도세 회피 수요로 일시적 이탈했던 개인 자금이 다시금 유입된 것이 가장 컸죠 반면 투자자들이 배당락인 오늘 매도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코스피는 다소 힘이 약했습니다 10년 동안 데이터를 살펴보면 배당락일엔 코스닥은 상승을 해왔고, 코스피는 다소 약세였습니다 아울러 트럼프가 9천억 달러 규모의 5차 코로나 경기부양책에 서명한 것이 계속 반영이 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시장에서 오랫동안 기다.. 2020. 12. 29.
[주식시황] 20.12.23. 수요일 장 마감 브리핑 20.12.23. 수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2,759.82(+0.96%) 코스닥 923.17(-0.60%) 최근 고공행진을 이어오던 우리 증시가 코로나 등으로 숨 고르기 구간에 진입하는 분위기인데요 연말이 되면서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이 있고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 급증으로 정부가 외부활동 규제 강화를 발표한 영향도 있죠 무엇보다 금일 시장이 갑자기 밀린 것은 트럼프 때문입니다 트럼프가 9000억달러 규모 경기부양책 법안에 반대하며 수정을 촉구했고 이에 따라 시간외 뉴욕 선물 지수가 하락으로 전환했고요 이 영향으로 아시아 시장 전반에 걸쳐 매물이 출회된 것이고 결국 트럼프의 발언이 시장에 불확실성을 높여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이죠 다행히 외인과 기관 덕에 그 영향은 다소 제한적이었습니다 금일 가장 놀.. 2020. 12. 23.
[주식시황] 20.12.10. 목요일 장 마감 브리핑 20.12.10. 목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2,746.46(-0.33%) 코스닥 921.70(+0.86%) 코스피 지수가 장중 2765포인트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네 마녀의 날로 인한 변동성 탓에 장 막판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미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하며 920선으로 다시금 올라섰네요 지수는 개인 매수로 잠시 판이 뒤집히기도 했습니다 개인이 오후 들어 5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장 중 상승 전환한 것이죠 이때 지수는 2765까지 올랐고 외인도 장중 선물에서 순매수로 돌아서는 등 매도폭이 줄어들며 지수 회복에 기여한 겁니다 아울러 최근 급락세를 보였던 제약/바이오 업종과 그동안 부진했던 건설주가 지수 반등을 이끌기도 했고요 물론 미국의 경기 부양책 타결 가능성이 .. 2020. 12. 10.
[주식시황] 20.11.20. 금요일 장 마감 브리핑 20.11.20. 금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2,553.50(+0.24%) 코스닥 870.18(+1.19%) 이번 주는 다소 루즈했던 시장이었네요 자 우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서 시장이 눈치를 보는 모습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매수 심리를 누르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에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났죠 물론 언제든 신규 확진자 변수는 있겠지만 백신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황이니 우려할만한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코스피의 상승랠리가 어느정도 숨 고르기에 들어가고 코스닥의 뒷심이 발휘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다만, 종목들 전체에 골고루 수급이 들어가는 게 아니라 굉장히 편향적인 수급이 이어지기 때문에 개별주들은 힘을 못 쓰고 있는 모습이죠 그래도 지수가 올라왔으니 충분히 뒤따라서 조.. 2020.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