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112 [주식시황] 21.04.02 금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4.02 금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112.80 (+0.82%) 코스닥 970.09 (+0.45%) 한 동안 미 국채 금리 상승과 긴축정책 등으로 우리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며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4월 2분기 시작과 함께 반등의 신호탄을 날렸죠! 이번 조 바이든 대통령의 그린 인프라 투자 계획을 시작으로 반등하여 코스피는 3100선, 코스닥은 970선에 안착하는 데 성공했는데요 금일 국내 증시는 장 초반 대기업들이 모두 수급을 챙겨가는 가운데, 코스닥은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졌지만 매수세가 우위로 돌아서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수급주보다는 개별주 장세가 이어졌고, 그 수급의 중심에는 정치테마주와 창투사가 있었다고 요약해 볼 수 있겠죠 이번 인프라 정책으로 우리 증시는 많은 것을 .. 2021. 4. 2. [주식시황] 21.04.01 목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4.01 목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087.40 (+0.85%) 코스닥 965.78 (+1.01%) 4월의 첫날이었던 오늘 시장은 개인, 기관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외인들의 대량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거머쥔 채 마무리했습니다 외인이 현, 선물 모두 매수 우위를 두며 2분기 시작부터 좋은 흐름 가져온 듯한데요 이는 간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조 2500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한 것에 따라 그 영향이 고스란히 투심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기술주 쪽으로 수급이 이동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최근까지 지지부진했던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섹터가 전부 상승했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에 고무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이번에 추진하는 인프라 투자에는 전기차.. 2021. 4. 1. [주식시황] 21.03.31 수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3.31 수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061.42(-0.28%) 코스닥 956.17(-0.20%) 금일 시장은 전체적으로 보기엔 선방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한국은행의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에서 제조업이 201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함께 다른 업종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는 발표까지 나오며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시장은 상승세에 동력을 공급하는 것 같았지만 다시 한번 금리 상승발 시장 위험선호도가 후퇴했고 미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하게 된 것이죠 최근 시가총액 상위에 포진한 국내 대형 IT업체에 외인 매도세까지 높아지면서 결국 하락세를 부추기게 됐습니다 선방을 하긴 했지만 장 마감이 다가오면서 외인들의 매도세가 강해졌다는 것은 찝찝한 모습이긴.. 2021. 3. 31. [주식시황] 21.03.30 화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3.30 화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070.00(+1.12%) 코스닥 958.06(+0.42%) 금일 시장은 미국의 헤지펀드 아르케고스발 마진콜 사태가 월가를 뒤흔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잘 버텨준 시장이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상승해준다는 느낌은 없었으나 그래도 지지부진했던 대기업들 중심으로 수급 상승이 나오면서 시장의 안정감을 확인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미국 백신 접종 가속화,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 등 긍정적인 기대감을 주는 요인들이 투심을 이끌었고, 그에 따라 양 시장은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로 오랜만에 반등장을 만들어주었습니다 특히 미국의 국고채 금리 1.7% 상승과 블록딜의 여파에도 상승을 했다는 점에서 시장에는 내성이 생겼다는 것, 또 기대감에 더 반응한다는 부분.. 2021. 3. 30. [주식시황] 21.03.29 월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3.29 월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036.04(-0.16%) 코스닥 954.10(-0.27%) 오랜만에 다시 장 마감 브리핑으로 인사드립니다! 요즘 이직 문제와 새로운 집을 찾아보느라 너무 정신없이 보내고 있어 며칠을 쉬다 돌아왔습니다 매일같이 장 마감 브리핑을 올리고 싶으나 앞으로도 가끔은 빼먹는 날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ㅠㅠ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시장, 좀 활기차게 시작하고 싶었으나 그렇지 못했던 거래일이었습니다 본래 눈치를 봐야 하는 투자 심리는 투자라는 방법 안에서 당연히 필요한 것이지만 눈치를 봐도 너무 심하게 보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장 중, 오후에는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는데 이는 미 선물시장이 하락함에 따라 중국, 홍콩,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에서까지 차익실현이 발생된 데에.. 2021. 3. 29. [주식시황] 21.03.19 금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3.19 금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039.53(-0.86%) 코스닥 952.11(+0.24%) 훈훈하다며 웃고 있다가 뒤통수를 한 대 맞은 느낌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따뜻하다고, 좋다고 했던 시장에는 초겨울이 시작된 듯 찬바람이 좀 불었는데요 FOMC 결과 이후 안도감을 보이던 증시에 하루 만에 국채 금리 상승이라는 키워드가 다시 등장하며 증시를 얼어붙게 만든 것입니다 금일 시장은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 정상화 기대감과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시장 금리 상승에 일정 부분 기여하기도 했으며 이러한 영향은 전자, 전기차 배터리 및 기술/성장주 중심으로 하락을 키우게 된 것입니다 결국 코스피 지수의 낙폭을 줄이지는 못했죠 반대로 코스닥에서는 외인이 매수세로 지수를 견인해주며 플러스 전환.. 2021. 3. 19. [주식시황] 21.03.18 목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3.18 목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066.01(+0.61%) 코스닥 949.83(+0.64%) 파월 의장이 이번에는 확실하게 눈치를 본 것인지 예쁘게 말해준 덕분에 오늘 시장에는 훈훈한 바람이 불었던 것 같습니다 파월 의장이 2023년 전까지 금리 인상은 멀었고 테이퍼링도 언급할 시점이 아니라는 일관된 메시지를 전하면서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다져주었죠! 결론적으로 변수는 크게 없었던 모습입니다 환율도 1120원 초반대를 보여주며 외인 수급의 밑바탕을 깔아준 느낌이었고요 연기금은 매도세를 보였지만 금투에서 매수세를 보여주며 기관의 매수라고 잡을 수 있는 하루이기도 했습니다 이는 역시 FOMC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그 안도감이 투심에 스며들었다고 볼 수 있겠죠 금일 시장은 수급 순환이 .. 2021. 3. 18. [주식시황] 21.03.17 수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3.17 수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047.50(-0.64%) 코스닥 943.78(+0.33%) 연이은 훈풍을 맛보다가 최근 들어 시장이 심심하게 흘러가는데요 FOMC라는 부분을 생각하면 "그냥 쉬어가는 장이구나"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그동안의 장 중 지수가 상승을 했기에 선제적인 차익실현 매물이 생각보다 많이 출회된 거고요 결국 그런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낙폭을 키운 모습인데 악재나 부정적인 의견이 지배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보니 오후에 들어서는 저점 매수로 인해 반등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오늘 시장은 어제부터 시작된 폭스바겐 발 배터리 악재로 인해 배터리 3사 종목이 크게 빠졌고 대기업 중심의 하락세인 추세라 강세를 보이는 대기업이 없으니 상대적으로 코스피 지수가 약.. 2021. 3. 17. [주식시황] 21.03.16 화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3.16 화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067.17(+0.70%) 코스닥 940.65(+1.48%) 오늘은 무난하게 지수 흐름을 유지해주는 시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 연기금의 순매수세가 오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요 LG화학 등 배터리 3사의 조정과 중국 증시의 변동성까지 감안한다면 좋은 시장이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FOMC 회의를 앞두고 어제는 눈치를 보는 투심이 있었지만 금일 상승이 나온 것은 아마도 기대감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이러한 부분은 지난주, 선물 옵션 만기일 이후의 포지션에서 우리는 알 수 있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글로벌 경기 정상화 기대감과 미국 채권 금리의 하향 안정세 이런 긍정적인 영향은 현재의 시장 분위기를 더욱 더 이.. 2021. 3. 16. 이전 1 2 3 4 5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