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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시황39

[주식시황] 20.11.04. 수요일 장 마감 브리핑 20.11.04. 수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2,357.32 (+0.60%) 코스닥 826.97(+1.04%) 금일 양 지수 다행히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트럼프의 예상 밖 선전으로 시간 외 뉴욕 지수 선물이 급반등 한 영향이 큽니다 장 중 내내 실시간 개표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심한 모습을 보였는데 오후 장에 접어들어 바이든 관련주들은 외인, 기관 할 것 없이 전부 내뱉었죠 반면, 트럼프의 승리가 기정사실화되면서 관련주들이 기관의 순매수에 따라 일제히 상승폭을 확대하였습니다 그러나 미 대선은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항상 변수와 변동성에 대해 염두를 해두는 게 좋고요 우편 투표 관련해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거나 소송 및 재검표로 가는 건 아마도 최악의 시나리오.. 2020. 11. 4.
[주식시황] 20.11.03. 화요일 디브리핑 20.11.03. 화요일 디브리핑 코스피 2,343.31(+1.88%) 코스닥 818.46(+1.93%) 오늘 사진은 미국 환율 빼고 다 빨간불이네요! 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대량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외인 및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234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닥도 마찬가지로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로 2 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마감했고요 금일 증시 상승에 기여한 것은 현재 진행 중인 미 대선 이슈라고 할 수 있는데요 미 대선 이후 시장에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로 인해 외인의 대규모 선물 순매수가 이어졌고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까지 더해지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이죠 또한 국내 증시에 비보이자 골칫덩이였던 대주주 과세요건이 2023년까지 현행을 유지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 2020. 11. 3.
[주식시황] 20.10.29. 목요일 디브리핑 20.10.29. 목요일 디브리핑 코스피 2,326.67(-0.79%) 코스닥 813.93(+0.96%) 금일 지수는 간밤 미 증시 급락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하락 출발했지만 시간 외 뉴욕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나면서 낙폭을 축소했습니다 양 지수가 디커플링 걸리는 이유는 코스닥이 더 많이 빠져 있었고 매력적인 성장주들이 상대적으로 코스닥에 많기 때문에 반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개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히자 그간 낙폭이 컸던 바이오 종목들을 중심으로 들썩였고요 사실 금일 증시도 큰 조정을 받는 게 당연하지만 한국은 코로나 확산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나라라는 인식이 있는 데다가 국내 기업들의 3분기 실적도 괜찮게 나오면서 지수 반등의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가 됩니다 .. 2020. 10. 29.
[주식시황] 20.10.28. 수요일 디브리핑 20.10.28. 수요일 디브리핑 코스피 2,345.26(+0.62%) 코스닥 806.20(+2.87%) 금일 시장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프랑스의 전면적 경제봉쇄 가능성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간외 하락으로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중국 증시 개장하면서 점차 안정을 찾아갔고 네이버, 카카오 등 인터넷 업종과 일부 제약/바이오 업종이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동차, 금융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 등의 변수가 가세하면서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가 됩니다 이후 큰 변화 없이 차익 매물과 반발 매수세가 충돌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죠 코스닥 반등이 더 큰 것은 외인 및 기관의 순매수가 많아 더 큰 힘을 실어준 것입니다 최근 낙폭을 키웠던 코스닥이 상승 후 그 폭을 확대하다 보니 코스피도 상승 전환에 성공하였.. 2020. 10. 28.
[주식시황] 20.10.27. 화요일 디브리핑 20.10.17. 화요일 디브리핑 코스피 2,330.84(-0.56%) 코스닥 783.73(+0.73%) 코스피 지수가 미국에서 코로나 겨울철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추가 부양안 협상 타결 소식이 없어 하락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미 증시 급락에 따른 공포로 하락 출발했지만 전날 낙폭이 과도했다는 판단하에 외인을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가 되네요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경기부양책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합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나홀로 팔자에 나섰습니다 정부가 "대주주 요건"을 내년부터 10억에서 3억으로 대폭 낮추는 방안을 고수하면서 일명 "남기락"이 발생하고 있는건데요 남기락은 (홍남기 장관의 이름과 한자어 락(落)을 합친 것입니다 반면 외인 및 기관은 .. 2020. 10. 27.
[주식시황] 20.10.26. 월요일 디브리핑 20.10.26. 월요일 디브리핑 KOSPI 2,343.91(-0.72%) KOSDAQ 778.02(-3.71%) 코스피 지수는 일부 삼성 그룹주가 강세를 보이며 낙폭을 제한해주었지만 금일 코스닥 시장은 그야말로 풍비박산 아수라장이었습니다 기관의 포트폴리오 조정이 이뤄지며 코스닥 대형주를 중심으로 낙폭을 키운 것인데요 외부적인 요인이라기보단 수급과 관련한 하락으로 보는 게 맞겠죠 미국과 유럽의 대규모 코로나 확진자 발생과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전망이 어두워진 점이 투심을 악화시키고 있고요 특히 코스닥 시장에선 성장주에서 가치주 등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는 기관의 3 거래일 연속 순매도로 인해 하락률이 커졌네요 개인 비중이 높은 코스닥에서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을 피하기 위한 연말 매도 폭탄 움직.. 2020. 10. 26.
[주식시황] 20.10.23. 금요일 디브리핑 20.10.23. 금요일 디브리핑 코스피 2,360.81(+0.24%) 코스닥 807.98(-0.58%) 금일 시장은 미국 경제지표 개선과 추가 부양책 협상 타결 기대감에 무난한 출발을 했지만 미국과 유럽 전역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면서 분위기가 꺾였습니다 다행히 미국 현지에서 열린 대선 2차 토론회가 1차 때와 달리 큰 변수없이 평이하게 진행되며 美 선물 상승 전환 및 국내 투자심리를 회복했고요 대선 토론이 무난하게 진행된 덕에 외인이 현/선물 모두 순매수로 전환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 이슈와 트럼프-바이든 두 후보 간의 여론 투표 격차가 축소되고 있는 점은 여전히 부담으로 다가오네요 토론이 생각한 것보단 원활하게 마무리되었다고 하지만 주말 동안 .. 2020. 10. 23.
[주식시황] 20.10.22. 목요일 디브리핑 20.10.22. 목요일 디브리핑코스피 2,355.05(-0.67%) 코스닥 812.70(-2.16%)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700억원이 넘는 순매도세로 인해4 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개인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 유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812선까지 하락하며 마감했네요 금일 양시장은 미국의 추가 부양책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관련 우려속에 매물이 출회하며 지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추가 부양안에 대한 협상은 계속되었지만다음 달인 미 대선 이전 의회 통과가 어려워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유럽에서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확산됨과 함께미국의 재확산 가능성이 야기되며 시장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구요 아울러 미국 대선을 앞두고 증시의 불확실성이 커진 것도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 2020. 10. 22.
[주식시황] 20.10.21. 수요일 디브리핑 20.10.21. 수요일 디브리핑 코스피 2,370.86(+0.53%) 코스닥 830.67(+0.73%) 금일 국내 증시는 미국 신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금일 반등의 경우 장중에 말씀드린 대로 완전한 반등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타결 여부가 나오지 않았고 단순히 기대감으로 끌어올린 모습이기에 얼마든지 변동성에 대한 부분을 염두하는게 좋겠습니다 우선 오늘도 개별장세가 뚜렷히 나타났는데 정치테마 및 독감백신과 관련하여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관련주들에 다시한번 수급이 들어왔습니다 현재 국내증시의 경우 대주주 3억 요건에 따른 투자심리가 많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인데 기재부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낙관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 2020.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