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64

[주식시황] 21.02.24 수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2.24 수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2,994.98(-2.45%) 코스닥 906.31(-3.23%)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주식 시장의 현재를 살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1월 말, 3200선을 달리던 코스피와 천스닥을 기대했던 코스닥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금일 3000선이 무너지고 코스닥은 900선까지 위협받는 모습이었는데요... 간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상원 청문회에서 '저금리 기조 의지'를 밝혀주며 금리 상승 불안감을 잠재워주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시간외 뉴욕 지수 선물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고 나스닥 역시 상승 전환에 실패했죠 또한 홍콩 정부가 증권거래세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홍콩 증시가 3% 넘게 급락한 것도 우리 증시에 영향을 주었고요 끝이 .. 2021. 2. 24.
[주식시황] 21.02.23 화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2.23 화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070.09(-0.31%) 코스닥 936.60(-1.85%) 미국 국채금리 상승으로 미 증시가 약세장을 보이면서 우리의 국내 양 시장 역시 꾸준히 허약함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인민은행의 유동성 흡수가 없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낙폭을 축소하는 듯 회복을 기대했습니다만 테슬라 급락 여파와 2차 전지 등 일부 테마 관련 주가 하락을 면치 못하면서 업종 차별화가 진행되었고 결국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네요 또한 코스닥에선 씨젠의 급락 여파로 인해 지수가 회복세를 시원하게 발휘를 해주지 못한 모습입니다 우리가 체크할 부분은 국내 현지 시간으로 23~24일, 제롬 파월 의장이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반기 통화정책 보고서를 제출하고 하원 청문회에 출석하는데요.. 2021. 2. 23.
[주식시황] 21.02.22 월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2.22 월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079.75(-0.90%) 코스닥 954.29(-1.12%) 월요일 첫출발 시장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연 1.38% 수준까지 오르는 등 금리 상승에 대한 압력이 커진 모습이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울러, 중국의 인민은행의 유동성 흡수 조치가 이어진 것도 국내 증시에는 부담으로 다가왔고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이 장 초반 활기를 띄었으나 오후 들어서 상승분을 반납하는 모습이었고 코스닥의 경우 개인들의 외로운 순매수만 이어지며 낙폭을 보였습니다 특히 2차 전지 및 바이오 그리고 인터넷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시장 분위기를 더욱 위축시켰던 하루였습니다 기업의 가치가 아무리 좋다고 한들 결국.. 2021. 2. 22.
[주식시황] 21.02.19 금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2.19 금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107.62(+0.68%) 코스닥 965.11(-0.24%) 중국 증시가 춘절 연휴 이후에 상승 흐름을 보였고 일본 증시까지 연일 급등을 나타내면서 아시아 증시는 전반적으로 훈풍이 불었으나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점점 더 가시화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고, 중국의 인민은행이 800억 위안 가량의 유동성을 흡수했다는 소식과 함께,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주 국내 증시는 결국 하락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금일 오후장엔 대형주들이 반등에 성공하며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었는데요 아울러 다음 주 시장을 맞이하기 전에 체크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1. 코인의 동향 주중 비트코인이 최고점을 또 한 번 경신하였고(글 쓰는 지.. 2021. 2. 19.
[주식시황] 21.02.18 목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2.18 목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086.66(-1.50%) 코스닥 967.42(-1.26%) 금일 양 시장 1% 이상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의 경우 외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틀 연속 이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이 하락하며 시장 분위기 자체를 무겁게 만드는 분위기였습니다 코스닥 역시 이러한 흐름을 뒤따라가는 모습이었는데요 미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데 이어 금리 우려가 지속적으로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보이며 낙폭을 키워갔던 하루였습니다 중국 증시가 개장 이후에 상승세를 보였으나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세가 나오며 재차 낙폭을 확대시켰고요 주식을 하면서 필연적으로 시장의 조정을 겪게 되는데 매번 하락장에 겁먹고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매번 조정이 온다한들 큰 .. 2021. 2. 18.
[주식시황] 21.02.17 수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2.17 수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133.73(-0.93%) 코스닥 979.77(+0.21%) 오늘 시장은 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외인의 쌍끌이 매도세를 방어하지 못하면서 하향세를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금일 외인의 매도세는 어제 언급했던 미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이 크게 작용하며 그들에겐 금리 상승발 증시 발작 우려감으로 다가온 것 같네요 또한 텍사스의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삼성전자의 공장이 셧다운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추가적인 하락은 피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프로그램 매도가 시장을 지배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면서 힘이 다소 떨어진 하루였는데요 그러나 이슈가 살아있는 개별종목은 다른 세상 얘기라는듯이 오늘 그 힘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쿠.. 2021. 2. 17.
[주식시황] 21.02.16 화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2.16 화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163.25(+0.52%) 코스닥 977.74(-0.43%)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외인 순매수에 힘입어 3160선을 회복했습니다 시간 외 미 선물 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가 되는데요 시가총액 1위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이틀 연속 오르고 언택트 수혜주인 네이버와 카카오 상승도 한몫했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시총 상위 종목인 에이치엘비의 급락이 영향을 끼쳤습니다 에이치엘비는 허위공시 혐의로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에 시총 3위에서 8위로 밀려난 모습이네요 일본 증시는 급등하는 가운데 우리 증시는 상승탄력을 이어가지 못하여 다소 아쉬운 하루입니다 외인의 매수 기조도 이어졌고 대기업들이 그 방향성을 이어받으면서 긍정적인 흐름.. 2021. 2. 16.
[주식시황] 21.02.15 월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2.15 월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147.00(+1.50%) 코스닥 981.97(+1.83%) 다들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연휴 동안 큰 뉴스도 있었는지라 오늘 시장을 특히 더 기대했던 분들도 계셨을 텐데 오늘 그 기대감이 좋은 상승을 만들어주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금일 우리 시장은 지난주 만기일에 확인된 외인의 매수 포지션과 함께 간밤 미 증시 훈풍 영향을 받으며 상승폭을 만들어주었는데요 특히 장 초반, 외인이 포지션을 정확히 잡아주면서 변동성 없는 우상향의 모습을 그려주었습니다 미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과 함께 바이든 대통령의 반도체 관련 행정명령 등이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국내 시장은 다시 재상방을 그려주는 시그널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오늘 국내 시장을 주도.. 2021. 2. 15.
[주식시황] 21.02.09 화요일 장 마감 브리핑 21.02.09 화요일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 3,084.67(-0.21%) 코스닥 957.85(-0.30%) 금일 우리 증시는 미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 넘게 급등한데 힘입어 관련 기업들을 중심으로 상승 출발했습니다 시장은 오후부터 조금씨 힘이 빠지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거죠 특히 은행주가 중국 증시처럼 개별 업종별 차별화가 진행되며 상승분을 반납했습니다 그래도 전일 애플카 쇼크로 하락을 주도했던 자동차 업종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인 점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애플과의 협상 결렬이 현대차 그룹에 장기적인 악재로 작용하진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시장에 퍼진 것이죠 어제 말씀드렸듯이, 이번 자동차 섹터 하락을 저가 매수의 기회.. 2021.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