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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를 위한 주식용어

[주식용어] #1 상한가, 하한가 뜻

by 여의도 주린이 2020. 9. 29.

 

 

상한가 뜻


주식시장에서 개별 종목의 주가가 일별로 상승할 수 있는 최고 가격을 상한가라고 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주가의 급변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하여

하루 동안 개별 종목의 주가가 오르내릴 수 있는 한계를 정해 놓았는데

이 범위가 2015년 6월 15일부터 기존 15%에서 30%의 제한폭으로 변경해 운용하고 있습니다

 

즉,  현재 가격이 10,000원짜리 주식이 있다면

이 주식의 상한가는 30%가 오른 13,000원이 상한가입니다

내가 산 주식이 상한가 치면 그날은 소고기에 양주 파티죠

참고로 미국 주식은 상한가나 하한가가 없습니다

30% 이상 오를 수도 있고, 바닥이라 생각했는데 지하실까지 뚫고 내려갈 수도 있어서

이런 걸 보면 우리나라 주식은 미국 주식에 비해 굉장히 안전장치가 잘 걸려 있다고 느껴집니다

 

 

 

 

 

 

하한가 뜻


상한가의 반대말입니다

주식시장에서 개별 종목의 주가가 일별로 하락할 수 있는 최저 가격을 하한가라고 해요

즉, 30%가 떨어지면 하한가 라고 하죠

주식이 바닥을 치는 거죠

 

주식을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빨간색이 좋아지고 파란색을 싫어하게 됩니다

주식은 정말 1% 1%가 소액 투자자들에겐 크게 안 와 닿을 수도 있지만

투자금이 클수록 정말 그 1% 1%가 크게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10,000원 하는 주식을 100주를 사 100만 원이 그 주식에 들어가 있으면

1%가 오르면 1만 원의 이익이지만

10000주를 사 1억이 들어가 있는 경우엔 1%만 올라도 100만 원의 이익이 생기는 겁니다

내가 산 주식이 하한가 치는 날에는 정말 한숨만 푹푹

하한가 맞으면 왜 사람들이 농담 반으로 지금 한강물 온도 괜찮나요 라고 하는지 체감이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는 항상 신중히! 손절도 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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